청도군 화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는 8일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해 사랑의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와 청도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통한 김장김치 120박스(260포기)를 함께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화양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미역, 김 등을 판매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라면을 전달해 ‘함께 하는 사회,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역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