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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평화로상가협의회 미래의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해 인재양성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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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상가협의회 미래의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해 인재양성기금 기탁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2/14 14:52 수정 2015.12.14 14:52

 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평화로상가협의회 회원들이 하나된 힘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총 500만원을 14일 기탁했다.
 이날 평화상가협의회 단체 명의로 200만원을 이승근 상인회장(영창피아노) 100만원, 윤홍근 전상인회장(프로스펙스) 100만원, 임경규 상인회 부회장(빈폴아웃도어)가 100만원을 각각 기탁하였다.
 김천역 주변으로 의류 및 잡화매장 회원들로 구성되어있는 평화로상가협의회는 구도심 공동화 현상, 대형아울렛 입점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쇠퇴해가는 도심상권의 중심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김천시에서 추진중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심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도심상권의 부활 및 상권경쟁력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근 상인회장은 “비록 현재 우리 상가회원들의 도심상권 쇠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와 함께 협력하여 잃어버린 상권을 되찾을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러 지원을 해준 김천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 김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소액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상점가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에 평화로상가 회원들이 힘을 합하여 김천의 교육발전과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한 금액을 기탁하여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상인회의 소중한 뜻을 모아 미래의 큰 기둥이 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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