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추진을 위해 ‘201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업인단체와 사전 협의회를 통해 보다 내실 있고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 주력품목 농업인의 영농현장 애로점을 청취하고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교육에 목적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인실용교육은 감, 쌀, 포도, 배, 복숭아, 미생물, 토양, 마켓팅 등 지역 농업인의 수요에 발맞춰 교육 과정에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성할 계획이다.
 2016년 1월 7일부터 22일까지 총 25회 3천2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사전 협의회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의 ‘201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537-7870~78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