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12월 15일(화) 대구에서 열린 ‘2015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환자관리,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치매서포터즈 양성, 가족자조모임, 경북광역치매센터 평가 등 5개 항목 16개 지표를 통해 이뤄졌다.
 봉화군 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쉼터운영, 배회인식표 제공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우수자체 사업으로 치매극복자원봉사단체를 양성해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일훈 봉화군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치료비 지원 및 교육, 홍보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봉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