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윤직동 철로변497-5번지 일원에 시민들을 위한 녹지공간을 2014~2015년2년에 걸쳐 조성 완료했다.
이 지역은 재활용센터 주변 재활용폐기물이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기찻길과 주택가의완충녹지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였으나,작년에 이어 금년 사업비2억원 총4억여원을 투입하여1ha부지를 정비 후 시민들이즐겨 찾는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탄생했다.
또한 무단 경작으로 사면이 훼손되었던 것을 봄․가을꽃 식재,운동시설 설치,기존 쉼터를정비하는 등 지난해 도시숲조성지와의 연결이 부족했던 공간을 산책길로 연결하여 숲이확장되도록 마무리 지었다.
김모씨(남,50대)는“부족한 주차공간이 더 확보되어 주택가 갓길 불법주차차량이 해소되고 아름다운 녹색공간이 확보되었다”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수 산림녹지과장은“앞으로 지역주민들이10분내 만남,소통할 수 있는 도시숲을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