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15년 경상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12월 17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월부터 실시된 이번 식량생산시책 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안정생산 및 고품질 쌀 생산,쌀 생산 경쟁력 제고 등 5개 부문 24개 항목에 따라 평가 되었으며, 고령군은 2014년 장려상 수상 2015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령군은 식량생산부문에 있어 많은 예산지원과, 고품질 생산 및 쌀 생산 경쟁력 제고 등에 주력한 결과이며, 특히 고령군 대표 브랜드쌀인 고령옥미의 지원과 보리,밀 등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에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벼 생산농가 상토지원사업·소형육묘장 지원을 통한 농가생산비용 절감과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된 판로 확대, 생산장려금·건조수수료 지원을 통한 농가 소득안정에 크게 노력한 결과이다.
곽용한 고령군수는 2016년에도 고품질 쌀 생산 및 쌀 생산 경쟁력 제고에 더욱 노력하여 갈수로 나빠지는 쌀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쌀생산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경영안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