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경상북도 환경상』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저탄소생활실천 운동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환경분야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환경정책개발과 인프라 구축, 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주민교육 및 홍보 등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특수시책 추진 및 예산확보실적 등 환경분야의 종합적인 평가 결과 좋은 점수를 얻었다.
실제 의성군은 녹색생활실천을 비롯해 환경콘테스트, 만경강산걷기대회, 수질개선을 위한 가축사육제한조례개정, 자원사랑나눔장터 운영을 통한 자원재활용 주민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수시 책 사업을 추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 도시, 청정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