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기살기 포항시여성회, 노인요양시설 세탁기 기부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여성회(회장 이해옥)는 17일 장기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유락원을 방문해 세탁기를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식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탁기 전달식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도우미 활동도 병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여성회는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어려운 가정 30세대에 대해 소고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나눔의 손길을 전파하는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이해옥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같이해 지역사회에 보탬에 되는 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