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청년회는 지난 19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2년째 실시되고 있는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권정구 청년회장을 비롯한 회원10여명이 참여해 봉화읍 인근 마을을 방문해 기초수급대상자,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권정구청연회장은 "작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청년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회원들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올해로 2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