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민들 태극기사랑이 일냈다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경상북도 23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광복70년! 전 국민 태극기 달기 시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광복70년! 전 국민 태극기 달기 시책추진 평가」는 올해가 광복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임에 따라 태극기 사랑 운동을 통해 태극기에 대한 국민들의 친밀감을 높이고, 광복70주년 의미를 되새겨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성주군은 태극기 사랑 범 군민적인 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태극기사랑 T/F팀을 구성하였고 군청사 대형 태극기 게양을 시작으로 성주교차로 바람개비 태극기 설치, 나라사랑 태극기 문화공간 조성, 태극기 플래시몹 및 퍼포먼스 홍보, 국가 상징물을 활용한 홈페이지 개선, 차량용 태극기 부착 및 캠페인을 실시 하였으며,
또한, 군수 서한문 발송 및 태극기 사진전 개최, 태극기 모범거리 및 모범마을, 모범아파트 지정 등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8ㆍ15광복절에는 태극기 90%이상의 게양율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특히, 연간 20만명 이상 방문하는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연계하여 나라사랑관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전국 최초 태극기 트리는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주관 회의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물론 지역사랑 운동으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