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기(제18대 국회의원) 출마선언문 2015.12.15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젊은 일꾼 권택기입니다.
 저는 오늘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예비후보등록을 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기도했습니다. 저를 키워준 안동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굳건하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4개 읍면동을 다니며 낙후되어가는 안동을 보며 많은 분들과 대화하고 고민하였습니다. 신도청시대 앞으로 5년이 안동의 골든타임입니다.
 변화와 개혁을 선택할 것인가? 현실에 안주할 것인가를 선택해야할 골든타임입니다.
 먼저 정치문화를 개혁하겠습니다.
 지난 20년간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청산하고 화합의 정치를 이루겠습니다.
 소수를 위한 정치가 아닌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동의 활력과 미래는 일자리와 교육에 있습니다.
 저는 『뉴안동그랜드플랜』으로 안동시의 3대 거점(안동역사 일대 중심권, 성곡동 일대 동부권, 옥동 일대 서부권)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시민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안동을 떠나야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안동에서 교육 받아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혁신하겠습니다.
 이와함께 핵심거점도시로서의 교통망구축, 농촌경제 활성화, 댐 피해 해결,  등 『더 큰 안동 5대 실천계획』으로 살고 싶은 안동!으로 만들겠습니다.
 첫째 『뉴안동그랜드플랜』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시민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성곡동 일대 수변경관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50만평 추가 개발하고 대형 가족형레저타운을 유치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가 머무는 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용상동을 비롯한 동부권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안동 철도역사부지에 근현대사를 조명할 수 있는 역사공원 조성, 3대문화권 사업으로 진행중인 컨벤션센터를 이전 건립, 익스트림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유재하거리 조성 등 청년광장을 조성하여 문화,역사,예술타운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정주인구를 늘려 구시장과 신시장 일대의 상권을 살리겠습니다.
 또한 군부대 외곽이전을 추진하여 30여만평 규모의 ‘살기좋은 은퇴자타운’을 조성, 대도시 은퇴자 1만명의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하여 옥동과 송현, 태화동 벨트 상권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한반도 황금허리 핵심거점도시』가 되도록 철도교통허브로 만들겠습니다.
 신도청시대에 걸맞은 교통망 체계를 구축하는데 소홀함이 없게 하겠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동서교통망과 중앙선 복선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과거 ‘안동철도국’이 있었던 철도교통 중심시대를 다시 열겠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권(수서발 고속철도)이 안동으로 연결되어야 하고 대구로 이어져야 합니다. 다시 대구에서 창원으로 연결, 신도청시대를 발판으로 옛 중앙선 예정노선을 추진하여 안동을 서울의 수도권과 대구, 창원의 남부권을 이어 『한반도 황금허리 핵심거점도시』가 되도록 철도교통허브로 만들겠습니다.
 안동시민이 서울·대구로 향하는 곳이 아닌 서울·대구시민의 목적지가 되는 안동으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안심영농’환경을 위한 농산업특구를 추진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농산업특구를 조성하여 초광역 농산물 물류센터를 유치하고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 6차 산업 기반 마련, 농산물 가격 안정 시스템 구축하여 농민의 ‘안심영농’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교육환경혁신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하여 안동에서 교육 받아도 원하는 대학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최근 대학진학 성과가 부진하다고 걱정하는 학부님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혁신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학교가 소통을 통해 서로 믿고 협력할 수 있는 ‘희망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 안동에서 교육받아도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물자원이 웅부안동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댐 정책 전환 입법을 추진하겠습니다.
 40년간 안동의 낙후 원인은 안동댐과 임하댐 두 개의 댐으로 인해 개발제한과 피해 때문이었지만 이제는 물자원이 안동 개발의 힘이 될 수 있도록 35개 댐 소재지 국회의원 연대로 국회에 ‘물자원 특위’를 신설하겠습니다.
 저는 18대 국회의원으로 특임차관으로 누구보다 깊고 넓은 국정경험을 했습니다. 4대강 사업도 안동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명박 대통령과 직접 면담하여 설득했습니다.
 또한 경북도청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2008년 국회예산소위 위원으로 예산확보에 함께 했고, 동서4축 도로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일조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패기로 온몸 바쳐 『뉴안동그랜드플랜』을 실현하겠습니다.
 더 큰 안동은 개인의 혼자 힘으로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시민이 주인되는 정치문화개혁을 이루어야 합니다.
 소수에 의한 소수를 위한 기득권정치를 타파하여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소통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이제는 자기의 치적을 남기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야합니다.
 지금 안동의 갈등과 분열, 불신과 혐오의 책임은 정치인 누구도 면할 수 없습니다. 갈등과 분열의 씨앗은 선거 때마다 기득권자의 ‘공천유령’이 민심을 왜곡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불신의 싹을 완전히 잘라내어 오로지 민심에 의존하는 정치문화 만들겠습니다.
 지금 안동 민심의 바다에는 개혁과 변화의 큰 물결이 도도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득권의 힘으로 막을 0수 없는 민심을 믿고 온몸을 바쳐 뚜벅뚜벅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15일 제20대 안동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 택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