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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우리가 바로 영양의 미래″..
사람들

″우리가 바로 영양의 미래″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2/22 19:03 수정 2015.12.22 19:03
2015 영양군 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영양군은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소년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젊음을 발산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하게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는 연례행사와 달리 4대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을 디지털기술과 예술로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개그공연(“용명왈”)과 함께 청소년 장기자랑 등이 이어져 청소년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 날 장기자랑에는 10개 팀이 참가하여 모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며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갈고 닦은 솜씨와 끼를 발산하는 놀이의 장이 되었다.

 그동안 학업의 스트레스에 시달린 청소년들을 위해 열린 이 행사에 권영택 영양군수는 “학업의 스트레스를 잊고 오늘만큼은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바라며, 더 나은 교육환경과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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