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면장 최종관)에서는 12월22일 면소재지 클린성주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변에 위치한 수륜초등학교 주변 담장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벽화 그리기 작업은 관내 수륜초등학교와 수륜중학교의 학생과 자원봉사센터등 80여명의 재능기부로 학교주변 담장을 꿈과 희망을 담은 화사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정명헌 수륜초등학교장은 “벽화사업에 참여한 본교학생과 수륜중학교 학생에 아낌없는 격려와 벽화그리기에 많은 도움을 주신 면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송진환 수륜중학교장은 “수륜초등학교를 졸업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모교의 벽화그리기에 참여하므로써 기분 좋고 뿌듯한 봉사활동으로 기억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종관 수륜면장은 “이번 벽화 사업으로 우리군의 역점사업인 클린성주만들기 홍보와 소재지 환경개선은 물론 민,관,학 합동으로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민과의 화합의 장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