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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새재‘국민관광스타’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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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국민관광스타’로 빛나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2/27 16:59 수정 2015.12.27 16:59

 

 

 

문경새재가 지난2013년 한국관광100선1위에 이어2015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하는 국내관광 프리미엄 브랜드로 매년 최종 선정된11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한국관광의 별’선정절차는 예년과 확 달라졌다.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온라인 투표,오프라인 조사,내외국인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3차에 걸쳐 최종 선정하게 되는 까다로운 절차와 방식을 채택했다.

‘한국관광100선’과 연계하여 모바일스탬프 투어 이벤트,온라인 추천 이벤트,방문자 만족도 등 한국관광100선 홍보 이벤트 결과를 반영하고 별도 전문기관에서 조사한 인지도,만족도 증가율을 반영하여1차로10배수 후보지를 선정했다. 2차로 전문가 서면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최종 후보3개소를 선정하고 마지막으로 전문가 현장평가 및 외국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최종‘한국관광의 별’생태관광부문에 문경새재가 선정되었다.

지난2013년 한국관광100선 온라인투표에서1위를 달성했었던 문경새재는 전국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옛길을 가지고 있으며 유서 깊은 유적들을 옛길 곳곳에 보유하고 있고 근대 아리랑의 시초인 문경아리랑이 불리어진 곳이다.또한,문화체육관광부 선정4년 연속 최우수 축제인‘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매년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모여드는 점,장사의 신-객주(KBS),육룡이 나르샤(SBS)등 다수의 사극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점 등이 최종 선정 배경이 되었다.

2015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12월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며 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5백만원이 수여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에 이어 한국관광의 별 수상으로 문경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관광 도시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문경새재를 중심축으로 아리랑,석탄박물관,철로자전거,패러글라이딩 등 역사와 자연,레저 환경이 잘 비벼진 문경(聞慶)을 방문하셔서 좋은 소식 듣고 가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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