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체장애인 여성자립지원센터(센터장 이재근)에서는 지난 24일 성주군청사 내에서 개최한 작품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40만원을 희망2016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여성자립지원센터 장애인 여성활동가 20여명이 매주 목요일(월4회) 공예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한지공예, 골판지공예, 비누공예 등 작품 100여점으로 구성되어 졌으며, 작품전시회를 통하여 회원들의 자존감 향상 및 전시품 판매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고자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조순자 단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는 회원들이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작품들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성주군 지체장애인 여성자립지원센터(센터장 이재근 / 단장 조순자)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협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체장애인 자조모임으로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나의 작은기부가 추위속에서도 이웃의 정을 싹트게 합니다. 어려운 이웃은 언제든지 알려주시고 내 이웃을 돌보는 마음으로 재능기부, 성금 및 물품 기탁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성주군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054-930-6241~6)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