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1동 남, 여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대섭, 이신옥)에서는 12월 28일 생활형편이 어려우면서 뇌병변장애를 가진 관내 권광욱(47세)가구를 방문하여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방과, 거실에 커튼 및 바닥매트를 무료로 설치하는 참 봉사를 실천했다.
남, 여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평소에도 도로변 풀베기사업, 꽃길조성, 방역, 연탄배달, 불우이웃돕기 사업과 크고 작은 지역행사 등에도 참여하면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대하여 가흥1동장은 남, 여 새마을지도자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훈훈한 연말을 보내는 것이라며 남, 여 새마을지도자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주 김동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