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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교육박물관’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
교육

대구교육청 ‘교육박물관’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2/18 19:54 수정 2026.02.18 19:54
14억 투입 ‘공간 재구조화’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박물관 전시 환경의 질적 향상과 관람객 중심의 문화체험 확대를 위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특별교부금 및 자체 예산 총 14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대구교육박물관은 이번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기존의 VR체험실, 기획전시실, 주제전시실, 기증유물실, 로비 공간 등 주요 공간을 새롭게 개편하여, 교육·전시·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주요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생주도형 교육체험실 조성
기존 VR체험실은 교육체험 기능을 강화한 ‘교육체험실’로 재탄생한다.
이 공간은 IB프로그램과 연계한 자기주도 탐구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목적 공간으로 설계된다.
특히, 공간 효율화와 시설 개선으로 인해 ‘1일 현장체험 학습’ 수용 인원을 대폭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다.
▶ 기획전시실 이동 및 전시 면적 확장
기획전시실은 기존 1층에서 2층으로 이동하여 전시 동선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관람 환경의 쾌적성과 보안·보존성을 강화한다.
새로운 기획전시실은 기존보다 25% 확장된 면적을 확보함으로써, 자체 기획전시는 물론 국내 유수의 박물관과 연계한 특별전 개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로써 관람객은 보다 폭넓은 전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로비 공간 확장 및 재구조화
로비 공간은 박물관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장소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공간을 43% 확대한다.
이를 통해 학생 및 단체 관람객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안내·홍보·휴게 공간을 결합한 다목적 편의시설 공간으로 재정비한다. 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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