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부서 ‘최고 등급’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시부에서는 영천시와 구미시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광역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4개 평가군으로 나눠, 혁신역량·혁신성과·자율지표 등 지방정부의 종합적인 혁신 노력을 측정했다.
영천시는 10개 평가지표 중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전년 ‘보통’에서 ‘우수’로 한 단계 등급 상승했다.
시는 혁신활동 참여와 혁신성과 확산 노력,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대표 혁신 과제 등에서 고른 향상을 보였다.
주요 혁신사례로는 ▲경북 최초 전수녹취 및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종료 시스템 구축 ▲하이테크파크지구 투자유치 ▲제2한민고 유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등이 꼽힌다.
‘2년 연속’ 높은 점수 획득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혁신 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를 종합 심사하여 우수기관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청도군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 소통·참여 강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대표 혁신과제 등 여러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농업대전환을 통한 공동영농 모델인 ‘혁신농업타운’ 조성 ▲전국 군단위 최초 ‘주민참여형 타운홀미팅’ 개최 ▲대구한의대 한의과 의료봉사활동 ▲AI 활용을 통한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업무 효율화 ▲24시 돌봄(All-보듬) 어린이집 운영과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 등 육아 안전망 구축 ▲재정혁신과 공모사업 활성화 노력을 통한 역대 최대 예산확보 등 전반적인 혁신 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군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행정혁신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혁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