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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힐링중심 행복영주』가 시정 목표..
사람들

힐링중심 행복영주』가 시정 목표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03 19:49 수정 2016.01.03 19:49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백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여러분 모두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경제의 성장둔화와 그리스 디폴트 사태 등 세계 경제의 침체와 예상치 못한 메르스 사태, 우박, 가뭄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영주의 새로운 희망을 찾은 의미있고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민선6기 출범 후 꾸준히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면서 우리 영주를「힐링의 중심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알차게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영주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국책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힐링 관광도시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였으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
 올해도 우리 앞에는 세계경제의 침체와 대내외적으로 예상치 못한 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높은 온도와 거듭되는 담금질을 견디고서야 강철이 생명을 얻듯, 어려움 속에서도 영주시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우리의 계획들을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며 영주를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丙申年 새해에도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힐링중심 행복영주』라는 시정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 드리며, 올해의 추진할 주요 시책들을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희망과 미래가 있는 창조 경제도시 영주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살맛나는 부자농촌 영주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영주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세계적 힐링관광 도시 영주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영주를 선비정신이 바탕이 된 인성교육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안전도시 영주를 만들겠습니다.
 일곱째, 시민이 주인인 열린 시정과 소통행정으로 생활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
 금년 한해는 계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들로 인한 사회불안으로 만만치 않은 시련과 도전을 겪어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역경과 추위 속에서도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선 소백처럼,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정진하는 영주인의 저력으로 모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갑시다.
 변치 않는 굳은 의지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갑시다.
 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6. 1. 1
영 주 시 장 장 욱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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