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8일 청소년봉사단과 함께 예천읍 양촌길 21-7에 위치한 장애인
가정에게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취약계
층 20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여성의용소방대, 동본1리부녀회, 청소년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총 4800장의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활동에 나섰다.
하성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
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