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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진 신년사..
사람들

울진 신년사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04 14:25 수정 2016.01.04 14:25

 

 

 

자랑스러운 6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울진군 발전의 원대한 꿈과 희망을 품은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는 메르스 사태에 대한 대응과 유례없는 가뭄을 극복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했습니다. 또한, 미래 희망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절차를 이행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왔습니다. 아울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경제·지역개발·문화관광·사회복지 등 분야별로 열심히 뛰어 온 한해였습니다.
 올해는 민선6기 임기 중반에 접어드는 시기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챙겨 온 사업들이 하나하나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면서 울진발전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군정의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과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주민 복지증대, 그리고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주안점을 두고 도전과 창조정신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가겠습니다.
금년도 주요 역점시책에 대해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미래형 지역개발 사업 추진과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생태·문화·관광도시 건설로 주민소득 증가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셋째, 삶이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교통망 확충과 사람중심의 도시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복지로 더불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울진은 통일 한국시대를 대비해 환동해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우리주변의 교통 여건들이 몰라보게 달라져 지역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철도, 고속도로, 내륙연결 국도, 여객선 운항 등 광역교통망의 확충으로 관광객 증가, 경기 활성화로 활력 넘치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그때를 대비한 준비를  차질 없이 해 나가겠습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맨다’는‘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저와 600여 동료 공직자 모두가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자세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합니다.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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