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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난우회 봄 전시회…주민·애란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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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난우회 봄 전시회…주민·애란인 눈길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3/03 19:06 수정 2026.03.03 19:07
박종술·이도용 ‘대상’ 영예

청도 지역 난 애호가들의 축제인 ‘제28회 청도난우회 봄 전시회’가 지난 1, 2일 이틀간 청도농협 경제사업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주민과 애란인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청도난우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역 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애란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다양한 자태를 지닌 난 작품 150여 점이 출품·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작품 앞에 선 관람객들은 저마다 난을 바라보고, 향기를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겨가며 경험과 감정을 교류했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박종술 회원(작품명: 중투)과 이도용 회원(작품명: 주금소심)이 함께 안았다. 한 작품은 선명한 무늬와 안정적인 화형을, 다른 작품은 꽃과 조화를 이루며 봄 난의 생동감을 잘 표현해 이를 인정받았다.
박종술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열정과 정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은경 문화예술체육과장은 “오늘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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