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세몰이
여준기 경주시장 예비후보(현 경주시체육회장)가 지난 8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경주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 예비후보는 참석자 전원을 내빈으로 소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출마의 포부와 향후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여준기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경주시체육회장으로서, 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늘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답을 찾아왔다”며 “기존 정치가 만들지 못한 변화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완전히 다른 경주의 길’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가치로 ‘시민이 주인 되는 실속 행정’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공약도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시민 직접 참여 행정 구현 ▲신라왕경 복원 및 형산강 살리기 ▲경주형 기본소득 추진 ▲청년과 지역 경제 동반 활성화 ▲농·어업인 지원 및 소상공인·외식업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여 후보는 특히 “경주형 기본소득은 선심성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준기 예비후보는 경주시체육회장,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 상임부단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경주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아 활동해 왔다.
여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며 경주 전역에서 민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