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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IB 지역 클러스터’ 구축 나선다..
교육

경북교육청 ‘IB 지역 클러스터’ 구축 나선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3/10 19:54 수정 2026.03.10 19:55
구미·안동·포항 중심 추진

학교 간 협력 생태계 조성

경북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경북형 IB 교육 협력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먼저 경북교육청은 구미ㆍ안동ㆍ포항을 중심으로 한 ‘IB 지역 벨트’를 구축해 지역 단위 협력 체계를 운영한다. IB 후보학교와 관심 학교를 중심으로 초ㆍ중ㆍ고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클러스터를 형성해 학교급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벨트에서는 탐구 기반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IB 교수ㆍ학습 문화를 확산한다. 또한 학교 간 수업 공개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단위 IB 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IB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IB 동행 I Be Mate’ 사업은 IB 후보학교 업무 담당자와 IB 관심 학교 2기 업무 담당자를 매칭해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IB 관심학교의 교육과정ㆍ수업ㆍ평가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탐구 중심 학습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IB 교육과정을 본격 도입한 이후 현재 구미원당초와 구미봉곡초, 대구교대안동부설초, 도송중(구미), 경덕중(안동), 청하중(포항), 풍산고(안동), 화랑중(경주), 동산여중(영주) 등 총 9개 학교가 IB 후보학교로 승인되는 성과를 거뒀다.

임종식 교육감은 “IB 동행 ‘I Be Mate’와 IB 지역 클러스터 운영은 학교 간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협력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협력 체계를 통해 IB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학생들의 탐구와 성장을 이끄는 교육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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