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천생산 대원사(주지 성태)에서는 2015. 12. 30.(수) 인동동(동장 이창형)을 통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백미 10KG 300포를 후원하였다.
이날 후원한 쌀은 평소 지역 이웃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해온 대원사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대원사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나눔의 차원에서 인동동을 통해 전달하게 되었다
대원사 주지(성태)스님은 “차가워져가는 날씨 속에서 생활고를 겪는 지역이웃들에게 작은 성품으로나마 따뜻한 위로로 다가 갔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태근 시의원은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연말이 더욱더 추워지는 게 아닐까 염려하였는데 이렇게 큰 나눔을 주신 대원사와 신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였으며, 이창형 인동동장은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 받은 쌀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