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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의성군, 보건복지부 2016년..
사람들

의성군, 보건복지부 2016년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04 19:39 수정 2016.01.04 19:39
지역자활센터 신규 지정 공모 최종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16년 지역자활센터 신규 지정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5천 7백만원을 확보 했다.
 이로써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 할 수 있게 됐다.
 2016년부터 운영하게 될 의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안정적인 소득으로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사업 시장진입형인 햇살고운마늘이, 신나는 빗자루(청소·방역), 보따리 택배, 꿈의 농장 영농사업 등 우리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관련 직종 및 신규업종에 취·창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직업·인성교육 등을 실시하게 되며,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민·관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층의 소득증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경제적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의성지역자활센터 선정으로 저소득계층의 자활기반 확충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자활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이 희망을 되찾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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