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축협 최 위호 조합장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취임과 

동시에 유통 사업단을 조직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판매를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다. 그 결과  울산, 김해지역 축산물유통 및 육가공업체와 계약하여 지금까지 600여두의 한우를 출하 하였으며, 특히 추석명절 출하 성수기에 조합원의 출하신청물량의 대부분 좋은 조건으로 전량 판매 하였다.또한 지역축산물의 유통, 판매 활성화를 위해 12월17일 관내 산서농협(조합장 양 도석)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농협 하나로마트 를 통해 공동판매. 홍보를 협력키로 하였고, 판매결과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무척 좋았다”고 한다. 최 위호 조합장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비용우위 및 차별화된 우수한 지역축산물을 관내 협동조합 간 공동 협력을 통해 판매. 유통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유통채널의 확보를 위해 현재 관내 농협뿐만 아니라 경남지역소재 다수의 농협과도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조합에서 앞장서서 지역 농. 축산물을 제 값 받고 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축산물의 명품 화,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농협 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