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면(면장 손정애)에서는 1. 5(화) 11:00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무을풍물후원회(회장 윤대동) 주관으로 2016년 병신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형 선산출장소장, 김봉교 도의원, 양진오, 임춘구 시의원, 백주흠 구미향우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병신년 새해에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무을풍물의 흥겨운 가락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윤대동 풍물후원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온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에서 자랑스러운 면민상(봉사부문-단체 무정회/효행부문-지금숙/공무원부문-장경수)을 시상하고 황정학 ㈜비비엔스틸 대표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윤대동 풍물후원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붉은 원숭이해에 모인 분들의 만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새해에도 협력하여 무을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하였다.
손정애 무을면장은 지난 한 해 무을면이 풍요로울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미시의 올해 사자성어 ‘우공이산’을 얘기하며 우직하고 중단 없이 6차림사업 등 무을면을 발전시킬 사업을 잘 진행하여 희망찬 병신년을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풍물후원회에서 준비한 다과와 중식을 함께 하면서 덕담을 나누고, 새해에는 더욱 더 힘차게 달려 나가는 무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