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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 ‘강창교 재가설’…53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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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강창교 재가설’…536억 투입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4/06 17:15 수정 2026.04.06 17:15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상주시는 낙동강 가로지르는 중동면 죽암리 일원의 노후 교량을 철거하고 새로운 교량을 건설하는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습 침수 및 붕괴 위험…536억 투입해 근본 대책 마련
강창교는 그동안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와 교량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에 상주시는 국비 268억 원을 포함한 총 536억 6,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4년 설계완료 및 본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재가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연장 613.0m, 폭 12.5m의 신설 교량을 가설하는 것으로, 접속도로 900m 정비도 함께 추진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는 물론 통행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초 가설교량 완료…우수기 전 핵심 공정 주력
현재 사업 현장에서는 본공사 추진을 위한 가설교량 설치가 약 90%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초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가설교량 설치가 끝나는 대로 양쪽 교대의 기초말뚝 시공과 교각의 RCD(역순환 굴착) 공법을 활용한 기초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 15.~10. 15.) 동안에는 하천 내 시공이 제한되는 만큼, 시는 우수기 이전까지 주요 구조물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8년 12월 개통…재해예방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상주시는 이번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2028년 12월 신설 강창교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량이 완공되면 재해 예방은 물론 상주시 중동면과 도심 간의 접근성이 높아져 농산물 수송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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