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빚고,나누고, 즐기고” 영주탁주 체험..
경제

“빚고,나누고, 즐기고” 영주탁주 체험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4/07 19:40 수정 2026.04.07 19:42
영주농기센터, 실무 이해도 UP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농업의 6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통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영주시 소재 영주탁주양조장에서 진행됐다. 유통지원과 직원들은 쌀 세척과 증자, 누룩 혼합, 발효 과정 등 막걸리 제조 전반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및 부가가치 창출 과정을 이해했다. 특히 해당 양조장은 전통 방식으로 빚은 막걸리에 영주 특산물인 인삼을 더한 ‘인삼막걸리’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막걸리는 부드럽고 깔끔한 기본 맛에 인삼 특유의 깊고 은은한 향이 어우러져 마신 뒤에도 개운한 여운을 남기며, 선물용은 물론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인삼막걸리를 증류해 만든 다양한 증류주도 함께 소개됐다.
영주시 소재 ‘더남산’에서 생산하는 ‘남산인’은 인삼막걸리를 증류해 만든 25도 증류식 소주로 인삼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 깔끔한 뒤끝이 특징이다. 이어 ‘남산소주’는 누룩과 국산 쌀로빚은 전통 막걸리를 증류한 40도 소주로, 오랜 숙성 과정을 거쳐 깊고 맑은 향과 함께 곡주의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금인욱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