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수선거 예비후보 등록
김학동 예천군수가 지난 7일 11시,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첫 일정으로 (구)개포초등학교에 임시 안치된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찾아 분향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위패 앞에 홀로 서 엄숙하게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그는 "호국영령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군수가 되겠다"며, "지난 재임 기간 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작한 일들을 책임지고 마무리하기 위해 3선 도전의 길에 섰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부인 이미영 여사와 함께 시장 방문,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 곁으로"
참배를 마친 김 예비후보는 곧바로 부인 이미영 여사와 함께 예천읍 전통시장과 경북도청 신도시 상가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화려한 행사 대신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으며, "처음 군민 여러분을 뵈었을 때의 그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예천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동행한 이미영 여사는 ‘군민며느리’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데 평소 많은 봉사활동과 단체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을 희망차게 일구는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중단 없는 예천 발전, 시작한 사람이 마무리해야"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행정의 연속성'을 역설했다.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예천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그는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 발전, 농촌 인프라 구축 등 현재 진행 중인 대형 프로젝트들을 차질 없이 완수하여 '살기 좋은 예천'을 완성하겠다"며 경선 승리와 본선 당선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세 결집과 선거 준비를 위해 오는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 측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군민들에게 3선 도전의 청사진을 상세히 밝히고 승리를 향한 대장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