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18일 ‘모모영’ 영화 6편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4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이틀간 「월간 인디플러스 4월호」 특별기획전 <모두를 위한, 모두의 영화: 모모영>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 향유의 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및 영화 총 6편으로, 모든 상영작은 화면해설(AD)과 한글자막(CC)이 포함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공되며, 시청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객이 영화의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상영작으로는 △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퍼펙트 데이즈」, △ 친구를 구하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나는 꼬마 판다의 용감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꼬마 판다 팡의 아프리카 대모험」, △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과 꿈 사이에서 성장하는 음악 이야기를 담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코다」, △ 노동 현실 속에서 인간다운 삶을 외친 청년 전태일의 감동 실화 애니메이션 「태일이」, △ 아이들의 우정과 성장, 그리고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린 「우리들」, △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가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등 총 6편이 선정됐다.
또한 기획전 기간 동안 상영작별로 특별 제작된 스페셜 포토티켓(상영작별 선착순 30명)이 제공되어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누구나 차별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 접근성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어린이, 장애인 등 다양한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영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포털(www.phcf.or.kr) 및 인디플러스 포항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indieplus_pohang), 또는 포항문화재단 공간디자인팀(054-289-794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