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영양군연합회에서는 2016년 1월 7일(목)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4-H회원 15명이 모인 가운데 제50대·5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제50대 김기용 회장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재임하면서 4-H영양군연합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새로 취임하는 제51대 권승호(입암면 신구리, 34세)회장은 취임사에서 “위기에 봉착한 농업·농촌이 살아남기 위해 4-H 회원들이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FTA에 대응하는 선진농업기술을 습득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자 역할을 다해줄 것과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회장 재임 기간동안 농민 권익보호를 위하여 앞장설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