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9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제22회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 연구계획 발표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을 기반으로 한 연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연구계획을 수립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초ㆍ중학교 20팀, 고등학교 41팀 등 총 61개 팀이 참여하며, 학생 209명과 지도교사 61명이 함께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학생과 교사는 주제 선정부터 탐구 과정 설계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학생들은 팀 단위 협업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연구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연구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과학 탐구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연구 중심 과학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류시경 창의인재과장은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교사가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학생ㆍ교사 주도형 연구활동의 대표 모델이다”며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연구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