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 달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옥산리 주민행복센터에서 마을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및 지역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서 김만식 달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준 마을별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장들께 감사하다. 또한 새롭게 임명된 신임회원들께도 축하드린다”고 밝히며, “그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군새마을지회 임원진들과 지역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회에 참석한 박낙규 달산면장은 “2015년 달산면 새마을협의회가 보여준 새마을운동 활동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달산면 여러 회원들이 2016년 한해에도 줄탁동시(서로 도와야한다)의 마음으로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좋은 성과가 있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달산면새마을협의회는 독거노인환경개선, 헌옷모으기, 사랑의 김치나누기, 옥계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난해 영덕군새마을운동평가대회에 근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