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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 동절기 독거노인 응급발생 신속대처 ok ”..
사람들

“ 동절기 독거노인 응급발생 신속대처 ok ”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13 17:44 수정 2016.01.13 17:44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거동불능 독거세대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독거노인의 사고와, 질환, 고독사에 대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의성군은 작년 7월부터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여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가스누출감지기, 게이트웨이 등을 설치하여 독거노인의 안전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해 왔으며 현재까지 화재, 가스누출, 응급호출 등 100여회의 현장 출동을 통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안부확인으로 혹한기에 발생하기 쉬운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증세가 있는 임**(84세)는 가스레인지 취식물을 잊고 외출, 화재 감지기로부터 응급상황이 전파되어 신속히 진압하였고, 의식을 잃어가는 할머니의 응급호출로 인근 병원에 후송 가족에게 인계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는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독거노인은 물론 취약계층에 더 많은 안전장비를 설치해서 불의의 사고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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