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구미과학관에서는 1월 중 총 2회(1. 16 ~ 17, 1. 19 ~ 22)에 걸쳐 경북대학교 SW교육센터 주관으로 소프트웨어(SW)의 가치 확산을 위한 대중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최근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가치창출 및 산업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SW중심사회 구현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SW가치 확산을 위한 대중화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구미과학관에서의 SW교육은 1월 16일(토)부터 17일(일) 양일간 SW사고기법을 활용한 과학연극으로 시작하며, 대구경북 생활과학교실 선생님들로 구성된 ‘사이품바’의 SW연극은 다소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코딩 소재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공연에 앞서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과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특강도 진행된다.
□ 1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W캠프는 로봇과 스마트 폰을 이용한 미션과 게임을 통해 컴퓨터 사고기법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으며, 경북대학교 SW교육봉사단 학생들도 진행을 돕는다.
□ 구미과학관(백옥경 관장)은 “최근 SW중심사회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개념인 만큼 앞으로도 알기 쉽게 대중화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대상확대를 통해 SW가치인식을 넓힐 수 있는 교육을 많이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구미과학관에서는 1월의 파일럿 SW교육을 시점으로 2016년 연중 경북대학교 SW교육센터와 공동주관으로 SW캠프와 SW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