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올해에는 4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150여명(상반기 100명 정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2015년 대비 예산이 많이 축소되어(4억원 감소) 예년 수준만큼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사업?지자체역점사업 분야에 배치되며,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 사업?지역유휴공간 및 시설 활용사업분야에 배치되어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3월 중순~5월이며,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공공분야는 물론 기업체 유치 등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좋은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