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배씨 유록문중(대표 배창환)에서 1월 12일(화)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노욱)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흥해배씨 유록문중 배창환 대표는 “봉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는데 우리 문중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배씨종택(종손 배찬일)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여 주고 있다.
봉화읍 석평리 유록마을은 조선시대 유학자 가운데 한 분이며 천문의기인 선기옥형(혼천의)을 만드신 괴담(槐潭) 배상열(裵相說, 1760~1789) 선생의 고향이며, 2013년에 완공된 유록소하천은
친환경적으로 아름답게 정비되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