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유재영)와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역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근로환경개선’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해 나가기 위해 2016년 1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및 취약계층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산업재해 감소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 특히, 구미보건소는 2014년 6월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 개소부터 금연패치를 무상으로 지원하였으며 보건소가 운영하지 않는 시간인 평일 저녁에도 근로자들이 금연상담 및 패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금연사업, 건강교육, 교육용 교재 개발 및 보급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활동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으로 구미강동병원이 위탁·지원을 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오전9시부터 저녁9시까지 운영하여 근로자들(제조업, 자영업, 일용직, 외국인 등)이 퇴근 후에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