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농협 농산물산지공판장(청도읍 고수리)에서 작년 12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6회 실시된 청도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활용한 감말랭이 경매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6회동안의 감말랭이 경매를 통해 생산농가의 판매기회 확대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여, 생산자는 고품질 감말랭이 생산에만 전념하고 중도매인은 좋은 가격에 우수한 상품을 구입하여 생산자와 구매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일 경매에서는 11,870Kg의 고품질 감말랭이가 평균 약8,400원/Kg에 거래되었으며, 6회의 경매결과 전년대비 수량은 147%, 가격은 125%가 상승된 수준으로 총 74톤의 경매가 이루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의 특산품인 청도반시를 가공한 감말랭이 경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역할을 해준 생산농가와 도?소매인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