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면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하상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 기관단체, 마을, 상가 등 각계각층의 참여 속에 2016 나눔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에 강구대게거리 일원에서 펼쳐진 나눔캠페인에서는 관내 대게상가를 방문한 방문객들, 상가, 기업체 등에서 성금을 기탁하며 당일 하루에만 14백여만원을 모금하기도 했다.
 지난 20일에 열린 나눔캠페인 중간평가회의에서는 하상수 나눔봉사단 단장은 “현재까지 총 47,089천원을 모금하며 2015년 모금액 대비 109%를 달성했다”고 밝히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배병현 강구면장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한파도 우리 면민의 따뜻한 마음은 얼리지 못했다. 다시 한번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성금모금에 마지막까지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