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1동(동장 남병국)에서는 1월 26일(화), 최강 추위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평소 깨끗하고 청결한 원평1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합동작업을 통해 관내 공한지 및 무단투기 쓰레기들을 말끔히 치워낸 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미화원들의 현장애로 토론, 건의사항 수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
□ 특히, 지난 13일자로 부임한 남병국 신임 동장은 “2015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전국 종합1위를 차지하여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도시로 공인받은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시민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새벽을 열어가는 여러분들의 보이지 않는 희생의 결과물이었다.”면서, 1등 도시의 으뜸 미화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깨끗한 원평1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남병국 원평1동장은 이 자리에서 환경미화원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잊고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사랑의 귀 덮개를 증정했다. 환경 미화원들은 이번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뜻하지 않은 선물도 받고 보니 어깨에 힘이 절로 생긴다. 앞으로 더욱 청결한, 으뜸 원평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