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1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주유소의 불법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업소별 석유품질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와 정량·정품 석유 판매 행위 등으로,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석유품질 및 유통질서 위반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5일까지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유소 주변 환경정비 및 공중화장실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주유소 종사자들의 친절 교육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