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4-H본부(회장 권오영)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새로운 임기 2년을 이끌어갈 신임회장단을 선출하였다. 회장에 김익희(62세 부동면), 부회장 박경순(59세 파천면), 황유영(60세 파천면), 사무국장에 홍순찬(56세 안덕면)씨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청송군4-H본부는 1957년 시작된 마을4-H회를 시작으로 활동한 선배 4-H회원의 모임으로 4-H회 후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지덕노체”의 4-H정신을 실천.계승하면서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임 김익희회장은 지역발전과 4-H회 육성 등 미래농촌인력양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모두가 함께하는 청송군4-H본부를 만들고자 노력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