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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군위 토마토 첫 출하, 소비자 입맛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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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토마토 첫 출하, 소비자 입맛 유혹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28 15:29 수정 2016.01.28 15:29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으로 올 880톤 수확 예정

 

 


 군위군이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 유럽형 토마토의 첫 출하를 앞두고 농가마다 마지막 손질이 한창이다.
 토양재배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난해 8농가 3.7ha의 재배시설을 양액재배시설로 현대화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기능성 토마토를 재배하여 다음 달 상순경 수확 전량을 서울가락시장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이 재무(65세) 군위공선협 작목반장은 올해 수확량을 880톤(약 17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다행히 올겨울 군위지역은 폭설 등 자연재해가 거의 없었고, 낙동강 단일 수계인 청정 군위지역에서 현대화된 재배시설로 생산된 토마토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 군수는 40여 년간 축적된 재배기술과 현대화된 시설지원이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고급화로 이어져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시설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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