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7일 상주중앙시장 일원에서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안전문화운동 상주시협의회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회원 등 120여 명과 함께 설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주
중앙시장 일원 상가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와 볼펜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1~2월은 겨울철 안전사고와 더불어 설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들이 많아 누전차단기, 가스밸브 확인 및 귀성·귀경길 안전운전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월 5일까지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 여객시설 등 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하고, 화재와 가스·교통사고 등에 대해 각별한 점검과 홍보로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