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재향군인회(회장 차석한)는 지난 28일 향군회관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회원들은 이번 총회를 통하여 북한의 계속되는 핵실험 등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지금이, 그 어느 때 보다 확고한 안보의식이 요구되는 시기이기에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정신으로 향군건설에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북한의 핵위협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의 위기 상황에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고 화합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기반을 확고히 조성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