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곽용환 고령군수 및 박주해 고령군의원을 비롯하여 관광진흥과,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1월 31일부터 3박4일간 일본 규슈지역의 ‘농업 6차 산업’ 성공사례 벤치마킹일정을 갖는다.
□ 6차 산업이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차 농산물 생산 및 유무형 자원, 2차 식품 가공, 3차 유통·체험·관광·판매 등을 모두 합친 복합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 군과 의회는 일본 규슈 오이타현 등의 지역을 방문, 현지에서 각광받는 관광상품 견학과 분고다카타에서 그린투어리즘 연수를 가진 뒤 농가 숙박 등을 체험할 계획이다.
□ 곽용환 고령군수는 “정부도 올해를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의 원년’으로 발표한 만큼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가 자연스레 농민소득 및 지속적인 관광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해본다” 고 밝혔다.
한편, 박주해 고령군의원은 “이제 6차 산업화는 우리 농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사안이다.”라며 6차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