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016. 2. 1(월) 11시 폐수종말처리장에서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업체들의 업무지원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산업단지관리공단 출범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12년 9월 관리공단설립을 위한 입주기업체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 2014년 10월 창립총회를 통해 자본금 확보와 임원선출 등 공단설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작년 6월 22일 경상북도 도청의 인가를 받았다.
성주군은 전형적인 농업의존 경제를 탈피하고 자립형 도농복합도시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성주군의 성장잠재력을 믿은 우수 중견기업들의 유치로 성주1산업단지에 이어 2산업단지도 100% 분양 실적을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와 곽길영 성주군의장을 비롯 노성열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의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에 참여하였으며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사무실을 둘러보며 출범을 축하하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우리 지역 산업단지의 가치를 더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입주기업들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